포항 지진 전국에서 감지…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은

강혜진 기자 입력 : 2017.11.15 15:13

포항 지진
ⓒ기상청
기상청은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7도이다.

기상청은 포항 지진과 관련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 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다. 여진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평소에 익히고 실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하는게 중요하다.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의 다리를 꼭 잡는다.

흔들림이 멈췄을 때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한다. 엘리베이터는 사용하면 안된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에는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린다.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한다.

대피 장소를 찾을 때에는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신속히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이 때 차량 이동은 금지한다.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에는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한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는 탁자 아래와 같이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을 미리 확보하고, 유리창 주변이나 넘어지기 쉬운 가구 주변 등 위험한 위치를 확인해 두고 지진이 발생할 때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한다.

깨진 유리 등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실내화를 준비해 운다.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난로나 위험물은 주의하여 관리한다. 집 안에서 떨어지기 쉬운 물건을 고정한다.

가구나 가전제품이 흔들릴 때에는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해 둔다. TV나 꽃병 등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은 높은 곳에 두지 않도록 한다. 그릇장 안의 물건들이 쏟아지지 않도록 문을 고정해 둔다. 창문 등의 유리 부분은 필름을 붙여 유리가 파손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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