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에버 마이 걸’ 美서 내년 1월 개봉… 내용은 ‘돌아온 탕자’

강혜진 기자 입력 : 2017.11.14 18:12

‘러브씬’ 감독 비터니 애쉬튼 울프 연출, 알렉스 로·제시카 로테 주연

포에버 마이 걸
ⓒ영화 스틸 컷
2012년 출판된 하이디 맥래플린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러브 씬’의 비터니 애쉬튼 울프 감독이 연출한 美 영화 ‘포에버 마이 걸’(Forever My Girl) 최신 예고편이 공개됐다.

포에버 마이 걸은 고등학생 때 만난 여자친구과 결혼하게 된 남자주인공이 결혼서약식을 하는 날, 컨트리 가수가 되겠다는 야망을 좇아 목사인 아버지와 여자친구를 떠났다가 유명세를 얻은 뒤 10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벌어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그는 자신도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된다. 

‘링스’의 알렉스 로(Alex Roe)가 남주인공 ‘리암 페이지’, ‘플리즈 스탠 바이’의 제시카 로테(Jessica Rothe)가 여주인공 ‘조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의 주제는 마치 성경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주인공이 탕자에서 가공의 컨트리 가수로 바뀌었을 뿐 비슷한 구조를 담고 있다.

유명한 크리스천 컨트리 가수이자 크리스천뮤직어워드(CMA)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로렌 앨라이나와 트레비스 트리트가 영화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이 영화는 로드사이드 어트랙션과 영화사 LD의 7번째 합작품으로, 이들이 제작한 ‘앨버트 놉스(Albert Nobbs)’와 ‘비우티풀’(Biutiful)은 아카데미시상식 후보작에 올랐다.

로드사이드 어트랙션 창립자이자 공동회장인 하워드 코헨(Howard Cohen)과 에릭 다벨로프(Eric d'Arbeloff)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이 특별한 영화를 본 순간 사랑에 빠져버렸다. 포에버 마이 걸은 어디에서나 상영될 수 있지만, 특별히 마음을 울리는 진심이 담긴 영화이다. 우리는 영화가 개봉되는 내년 1월이 정말 기다려진다. 전반적으로 감각적인 반응들과 더불어 평균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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