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대한사회복지회
▲배우 김정은 씨가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제공
12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배우 김정은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입양문화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연도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친권포기 아기들을 위한 사진전에 참여, 영아원봉사,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한 TV토론회 출연 등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입양문화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수퍼모델 수상자 모임 아름회(회장 김효진)는 2016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모금방송 MC, 후원행사 진행, 자선 바자외 자원봉사, 자선 패션쇼 개최, 영아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