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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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삶에 두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이 영역에서 우리는 모두 씨름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왕국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가운데 맞추어 있는지 알려주심을 확신해야 한다.

성경은 우리가 이 땅의 나그네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삶은 풀과 같이 짧은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우리가 한 번 뿐인 인생을 사는데, 왜 이를 계수하지 않겠는가?

즉, 우리는 삶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그분의 뜻을 알고 그 자리에 있을 때 우리는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 쉽다.

우리의 삶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몇 가지 길이 있다. 이 영역에서 당신이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다면 이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우리 삶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하나님의 뜻은 당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잘못된 마음의 자세를 깨뜨릴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다니다” (시편 115:3)

우주는 우리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부르심, 우리의 안수, 우리의 사역에 관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재능, 기술, 심지어 우리의 꿈에 대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은 대부분 분명히 우리의 영광에 대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틀을 깨고, 우리의 삶이 우리에 대한 것이 아니고 우리를 위한 것도 아님을 알아야 한다.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심으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시편 115:1)

2.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분의 뜻을 찾으라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가 아닌 그분에 대한 것이라는 사실을 세웠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분의 뜻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일반적인 뜻을 갖고 계신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3. 당신의 역할을 알라

그렇다면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어떤 뜻을 두셨는가? 당신을 부인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이에 에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의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당신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당신은 온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는가? 당신은 그분의 말씀을 읽고 받아들이며 순종하고 있는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있는가?

여기에 한 가지라도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을 회개하고 순종을 시작해야 한다. 지금 바로 가서 행하라!

만약 모두 ‘그렇다’고 답했다면, 염려하지 말라. 이를 계속하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4. 기도하라.

너무 당연하게 들리지만, 너무 중요한 것이다. 매일, 매주, 매년, 하나님께 당신의 뜻을 보여달라고 기도하라. 조금씩 일들이 연결되고, 문이 열리거나 닫히며, 취해야 할 방향에 대한 확신이 더 강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떠한 문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알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 매일 매일의 결정에 대하여 더 큰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마음의 평안’은 그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려주는 좋은 척도이다. 만약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한 평안이 느껴지지 않거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지 알 수 없다면, 매우 단순하다. 하지 않으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는 것이다. 그분은 당신의 아버지이시다. 예수님은 위대한 목자이시다. 그분은 당신을 부르시고, 당신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분으로부터 듣고, 그분을 따르라. 그분에 대해 아는 것보다 그분의 뜻을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