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분이 없는 화장실 표기. ⓒ크리스천포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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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안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인들은 어떤 특정한 진단이나 치료없이 자신의 법적인 상태를 남성, 여성 또는 비특정 중 한 가지로 한 번 이상 바꿀 수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들은 성별을 바꿀 수 있는 나이를 최소한 16세 이상으로 하길 원했으나, 고려 중인 사안들 중에 사춘기 이하의 아이들에게 적용 가능한 것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은 가족과 결혼에 관한 법안은 반드시 비특정인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변경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또 영국 정부에 영국 여권이나 운전면허증도 비특정 옵션을 포함하도록 변경하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이같은 움직임의 타당성을 인정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