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새들백교회
많은 경우, 우리의 기도는 끊기고 쉽게 매말라진다. 우리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말하기도 한다. 열정이나 진정성이 없이 외워서 기도하기도 한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기도할 때 하는 말보다 기도의 열정과 진정성에 더욱 관심을 가지신다. 당신이 배우자에게 올바른 말을 하더라도 잘못된 감정을 갖고 있다면, 당신의 말은 효력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하나님은 감정을 보이신다. 분노하시고, 슬퍼하시고,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단순히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으로 사랑하신다. 

다니엘은 위기 앞에서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간구했다. 아마 당신은 가족들을 위해 이러한 기도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결혼이나 배우자를 놓고 이같은 기도해야 할 수도 있다. 

또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놓고 이같이 기도해야 한다. 이 땅의 전쟁, 기근, 마귀의 역사를 볼 때, 하나님 앞에 마음을 깨뜨려야 한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쏟아야 한다.

-릭 워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