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사랑한 정원 '창덕궁 후원' 예약 단풍 명소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11.09 17:04

창덕궁 후원
▲창덕궁 후원

창덕궁 후원 또는 비원은 창덕궁 북쪽에 창경궁과 붙어 있는 한국 최대의 궁중 정원이다.

조선 시대 때 임금의 산책지로 설계된 후원으로 1405년(태종 5년) 10월에 별궁으로 지은 것인데, 이후 1592년(선조 24년)에 임진왜란 때에 불타 없어지고, 1609년(광해군 1년)에 중수했다. 많은 전각(殿閣)과 누각과 정자가 신축, 보수되어 시대에 따른 특색을 보여 준다.

정원에는 왕실 도서관이었던 규장각과 더불어 여러 정자와 연못들, 물이 흐르는 옥류천(玉流川)이 있고, 녹화(綠化)된 잔디, 나무, 꽃들이 심어져 있다. 또한 수백종의 나무들이 26,000그루 넘게 심어져 있고, 이 중 일부는 300년이 넘은 나무들도 있다.

창덕궁 후원은 1997년에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창덕궁 후원은 수목이 우거져 있고 자연경관이 아주 빼어난 곳으로 보호와 보존을 위해 제한관람을 실시하고 있다.예약으로 후원을 관람할 수 있다. 가을 단풍의 정취 또한 즐길 수 있다. 

가는길은 안국역 3번출구 도보로 10분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으로 안국역 3번출구로 10분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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