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언어치료학과 이선아 교수(맨 왼쪽)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루터대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가 지난 4일 부산에서 있었던 제5회 한국언어치료학회ㆍ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공동학술대회 중 열린 '예비 언어 재활사 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언어치료학과 이선아 교수의 지도로 7명의 학생(허명철, 박대호, 김나영, 전예지, 김하연, 조은정, 이승수)들은 '언어 재활사들의 디지털교구 자체제작 방법'이라는 주제로 언어 재활 치료사가 치료를 위한 디지털 교구들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참가했다.

이 작품이 언어재활치료적 입장, 특히 소통 영역의 측면에서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루터대 언어치료학과 이선아 교수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아동 언어치료에 기발하고 기능적인 교재 교구가 지속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