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공연 포스터. ⓒ소리대장간 소리창작소 공식 블로그
‘이 시간 너의 맘 속에’, ‘영원한 사랑’, ‘축복합니다’, ‘아름답게 하소서’, ‘아가에게’를 비롯한 여러 CCM 히트곡을 낸 주인공 김수지 씨가 이어로직코퍼레이션의 곽상엽 대표와 함께 만든 그룹 ‘라벤더커피’ 이름으로 순회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김수지의 라벤더커피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11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부산 남구 수영로 309)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11월 4일(토) 오후 6시 30분 서울 사랑아트홀(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21)과 11월 11일(토) 오후 6시 30분 대전 믹스스페이스(대전 중구 대흥로 175번길 25)에서 공연을 연다. 공연 입장은 무료다.

한편 김수지 씨는 제 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로, UC버클리 심리학과를 졸업, 현재는 ‘라벤더커피’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및 동대학원 출신의 곽상엽 대표는 제 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이자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UCLA 대학원 인지음향학 박사 수료를 받았다. 스텐퍼드의대 TSC 임상연구위원으로 TSC 청력백신 원천기술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현재 소리대장간 이사회의 의장으로 서을대음향학 강사, 미국 이어로직코퍼레이션 대표로 뮤지션이자 과학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