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어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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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왜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이 영적 어두움을 경험하게 하시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전 세계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왜 그분의 백성들이 영적 어두움을 경험하게 하시는지 궁금해 한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내가 이것을 경험하도록 허락 할 수 있느냐"라고 묻는다. 

당신이 그 사람이라면, 당신을 격려하기 원한다. 목적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죄 때문에 훼손되어 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부터 세상(창세기 1:2 ~30 참조)은 죽음과 쇠퇴를 보기 시작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는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 어둠이 없다고 기대할 수도 없다. 죄가 있는 곳에는 항상 어둠이 있다.

주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3장 19~20절에서 죄와 어두움에 관해 말씀하신 것에 대해 생각해보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예수님께서는 죄가 숨어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셨다. 죄가 있는 곳에는 항상 어둠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회개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어둠을 경험한다면 어떨까? 그것은 당신이 죄를 사랑하고 하나님으로부터 그것을 숨기고 싶어한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그런 뜻이 아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죄에 의해 황폐화되고 있는 어둠의 세계에 살고 있다. 사단은 그가 이미 패배하고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에 의해 수치를 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어둠 속에서 이 세상을 지배하려 한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골로새서 2:15)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께서 이미 사탄을 물리치셨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영적 어두움을 경험하도록 허락하시는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그 분의 백성이 그 분을 찾기 위해

첫째, 그의 백성이 그를 찾는다. 성경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구절 중 하나인 예레미야 29장 11절이 예루살렘 백성들이 바벨론에 사로 잡혀있을 때 언급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포로 생활 가운데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약속하셨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29:11-14)

2.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향해 빛나기 위해

또 다른 매우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빛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빛나는 빛이 되어 아버지의 영광이 된다는 것을 압니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생각해보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4-16)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이 영적 어두움을 경험하도록 허락하신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분을 찾고 그분을 향해 빛날 수 있는 기회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받아 들여야 할이 구절을 남긴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이사야 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