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불독
▲프렌치 불독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음식적 한일관 대표가 이웃의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흘만에 사망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일관 사장은 이웃의 프렌치 불독에게 다리를 물렸다.  개는 목줄을 하고 있지 않았다. 병원에 갔지만 결국 패혈증으로 숨졌다.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대소변을 처리하지 않을 시 최고 10만 원, 인식표를 하지 않으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프렌치불독은 프랑스 원산으로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1860년경 퍼그와 테리어의 교배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어깨높이 30cm, 몸무게 10~13kg이다. 커다란 머리와 박쥐처럼 생긴 귀가 특징이다.

한편, 한일관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 서울 종로3정목(지금의 종로3가)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한일관은 서울시가 지정한 서울미래유산과 2017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의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되었다.

7개지점이 있는데 압구정,영등포,을지로, 광화문,서울역, 하남시 스타필드,압구정 갤러리아 한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