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한장총 선관위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한장총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남선 목사)가 18일 모임을 갖고 제35대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선거일정을 확정하고 공정선거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선거관리위원장 백남선 목사는 이날 개회예배 설교에서 한장총의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시는 자리인 만큼 선관위에서는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선관위 서기에 최정봉 목사를 선출하고 선거일정에 대해 오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자격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0일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은 현 상임회장(유중현 목사)에 대한 추대 절차를 밟고, 상임회장은 선거를 통해 뽑기로 했다.  

또 공정선거를 위해 후보자는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하거나, 집회초청, 후보자간 담합을 해선 안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후보 자격을 박탈기로 했다. 다만 SNS를 통한 정책홍보는 허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