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100회 총회
▲맨 왼쪽이 이홍정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예장 통합(총회장 최기학 목사) 직전 사무총장이었던 이홍정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차기 총무 후보로 추천됐다.

NCCK는 19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투표(찬성 56표 반대 3표) 끝에 이 목사를 오는 11월 20일로 예정된 제66회 정기총회에 차기 총무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총회가 이 목사를 인준하면 김영주 목사에 이어 총무로서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날 이홍정 목사는 "현장과 지역교회를 토대로 해서 한국교회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 정의롭고 참여적이며, 책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의회적 과정을 통해 귀한 직책을 감당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