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WCC반대운동연대가 주최한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가 열렸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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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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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는 더 나아가 요한 후스,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로 말미암은 정통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시켜 지구상에서 기독교회를 없애버리기를 소원 기도하는 반 기독교적인 반역자들이며, 기독교회를 위한 믿음의 선진들의 죽음으ㄹ 헛되게 하고 무덤에 침을 뱉는 역적 행위를 자행하는 자들이다. 한국교회에서는 이러한 정체성을 가진 WCC 회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이다. 이들은 WCC 인본주의 사상의 물을 먹고 자라 1987년부터는 WCC를 본받아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시켜 없애 버리는 소원기도를 연중 행사로 개최하였고, 급기야 2009년도에는 카톨릭에 일치시켜 기독교회를 없애 버렸고 2014년도에는 카톨릭과 가까이 사귀기, 함께 기도하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로 서명하여 조약을 맺었고, 일치한 것에 따른 기구를 창립하기까지 했다.
이 같은 행위를 자행한 통합교단과 NCCK는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로 말미암은 정통 기독교회가 아니며, 도리어 정통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시켜 없애 버리는 배교자로, 반역자로, 역적으로 개종된 자들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독교회 자리에서 기독교회 모양새를 하고 기독교회와 같은 흉내를 내고 있기에, 이리가 양의 탈을 쓴 이들의 정체성을 모르는 한국교회는 미혹당할 수밖에 없는 위험천만한 상태에 놓여 있음에도 이 같은 사실 자체를 모르고 이들과 함께 자리하고 함께 모여 연합을 이루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다. 이들은 WCC 정체성과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가 지닌 정체성과 반역적인 행위들을 모른다기보다 알면서도 함께 자리하고 함께 연합을 이룬 것은 한국교회 전체가 WCC 물결에 초토화가 된 상태임을 증명해 준다.
그러므로 오늘 모인 우리는 WCC를 강력 규탄하며, WCC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합교단을 비롯하여 NCCK를 멀리하고 경계할 것을 한국교회 전체에게 촉구하며 이들이 지니고 있는 사악한 정체성을 밝혀 회개할 것을 권면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얻는 십자가의 도를 지키고, 한국에 있는 주의 몸 된 기독교회를 지키는데 우리의 생명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주후 2017년 10월 14일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WCC 반대운동연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