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혁33주년콘서트
최인혁33주년콘서트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동시대적인 크리스천음악)의 작은 거인’ 최인혁(현 한국찬양사역자연합 회장)이 찬양 사역 33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8일(토)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하늘 이야기”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최인혁은 1984년 예수전도단에서 찬양 사역을 시작한 한국 CCM의 1세대로, CCM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라디오 방송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때 기획사를 세워 수많은 후배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등 한국 크리스천 대중음악사에 수많은 흔적들을 남겨왔고 그 역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콘서트에 앞서 최인혁은 33년 간의 사역을 돌아보며 7집 앨범 ‘인생 한번’을 발표했다. 김지수, 주찬미, 초롬, 강성식, 오은이 피처링 했고, 이기현, Holly Piano, 최혁이 편곡에 참여했다. 황우성, 김영수, 이정림, 최덕신, 박혜성의 작곡한 곡이 담겼다.

‘하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랜 기간 사역하며 주님과의 첫사랑을 떠오르게 했던, 또 감동을 전했던 노래들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신앙 이야기 4가지 초점을 담아낸다.

공연장은 5천 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그에 맞는 대형무대에서 펼쳐진다. 연주자만 16명, 콰이어 80명, 20여명의 밴드를 비롯해 출연진이 150여명으로 국내 솔로 아티스트 콘서트로서는 보기 드문 초대형 공연이다. 국내 최고의 세션들로 구성된 빅밴드와 브라스팀이 연주를 맡았고 ‘불후의명곡’에 활약했던 빅 콰이어, 노아와 노아굿티브이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한다. 게스트로는 CCM계 디바 송정미, ‘시와그림’의 김정석, 복화술사 안재우, ‘빛과소금’의 박성식 등이 출연한다.

공연의 주관을 맡은 은희승 대표(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그룹)는 “크리스천뿐 아니라 ‘하늘 이야기’라는 키워드로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흔적을 남기려 하고 있다”며 “외형적인 부분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출연진과 편곡 등 크게 신경 쓰고 있다. 또 ‘만남’을 포인트로 하다 보니 규모 있는 공연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찬양 사역자들이 버스킹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할 예정임을 덧붙였다.

추연중 대표(추미디어앤아트)는 “최인혁 한 사람의 공연이 아니라 크리스천 음악의 축제, 한국 크리스천 대중 음악의 마중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는다”며 “최선의 것을 준비해 최고의 주님을 높이려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 좋은 곡을 계속 만드는 것 또한 쉽지 않지만, 이 자리가 하나의 공연을 소개하고 나누는 것이 아니라 크리스천 문화와 환경이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해외 선교사들과 찬양사역자들에게는 무료 초청 형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의 경우 할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연의 수익금은 신천지로부터 교회와 가정을 지키는 일을 감당하는 사역과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식수를 공급하는 사역에 기부 될 예정이다. 다음은 공연 정보 및 출연진.

-Recommendation
CBS - 복음을 향한 열정과 은혜로 가득한 대한민국 CCM 사상, 최대 규모의 빅 콘서트 !
찬양사역자연합회 - 세월을 넘어선 탁월한 음악성과 깊은 영성, 이번 공연은 크리스천 대중음악사의 새로운 히스토리로 남을 것이다.

-Concert Info.
일시 : 2017.10.28. SAT. PM 5:00
장소 : 목동아이스링크
티켓 : VIP석(100,000원) | R석(70,000원) | S석(50,000원) | A석(40,000원)
주최 : CBS
주관 : 찬양사역자연합 |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그룹 | 월드비전
후원 : INFINITY MUSIC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 ticket.interpark.com
문의 : 02-6465-1345

-Session & Special Guest
이삼열밴드 & 빅오케스트라
송정미
빅콰이어
빛과소금(박성식)
시와그림
안재우(복화술)
노아&노아굿티비 소년소녀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