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에게 차인 후 "나는 하비 웨인스타인이다" 보복해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10.12 15:48

레아 세이두
▲레아 세이두 ⓒ페이스북

'미션임파서블4 고스트프로토콜'  출연했던 레아 세이두도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레아 세이두는 하비 웨인스타인이 이야기 도중 갑자기 달려들어 키스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웨인스타인이 배역을 줄 것처럼 굴었지만 호색한 같은 눈빛에 그의 지위를 이용해 성관계를 하려 했다고 말했다.

레아 세이두는 '그가 가진 권력이 너무 막강하기에 거절하기 힘들었다. 모든 여성 배우들을 와인스타인을 무서워한다'고 적었다.

그녀는 거절이후 와인스타인에게 보복을 당했다며 음식점에 갔을때 남은 자리가 없었고 그는 "내가 누군지 아느냐. 나는 하비 와인스타인이다"며 화를 냈다고 했다. 또한 와인스타인은 여성배우들과 잠자리 한것을 공공연하게 떠벌렸다고 말했다. 그 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나면 자신의 몸매를 보며 살을 빼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그녀는 할리우는 영화 산업에 영향력을 빌미로 권한을 남용하는 제작자들이 많다고 했다. 또한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이라면 여성혐오적 환경에 맞서싸워한다고 말했다.

함께 일했던 감독들 중에 잠자리를 요구하거나 베드신 장면을 며칠동안 계속 베드신만 촬영하는 감독도 있었다고 했다. 또한 할리우드는 여성에게 성적매력을 요구하며 아름다움에 대해 압박하며 이 이상한 이미지가 여성을 지배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와인스타인이 수십년간 이런 짓을 해도 멀쩡한 커리어를 이어올수있는 것은 그의 엄청난 권력때문'이라며 진실과 정의를 위해 여성들이 이러한 환경과 맞서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비웨인스타인의 성추행은 안젤리나 졸리, 애슐리 쥬드, 헤더 그레이엄, 기네스 펠트로 등 수많은 배우들에게 자행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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