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기독지도자선교회의
사단법인 평화한국이 한일기독지도자선교회의를 오는 10월 16일(월) 일본 오사카 간사이성서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는 동아시아복음화를 위한 한·일 일본선교 협력방안과 북한선교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하는 전략 회의로, 한국과 일본의 오피니언 리더, 기독교 영역별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준비된다. 또한 양국선교교류 및 차세대 일본인 사역자 발굴 및 교육, 한·일 북한선교 협력방안과 기독교인들의 역할 또한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오다 유샤쿠 학원장(간사이성서학원), 우메즈 요시카츠 회장(일본 간사이VIP Club) 외 한국과 일본의 목회자 및 오피니언 리더, 교수진이 패널로 참여한다.

주최측은 “이번 선교회의에서는 북한과 동아시아 선교방안 뿐만 아니라, 2018 평창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계, 하계 올림픽을 통해 동아시아 선교벨트를 구축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복음통일과 동아시아선교를 위하여 한국과 일본, 중국과 러시아를 넘어 북한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한국의 교회와 크리스천들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