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유학생 사진 전시회가 27일 신촌 우리갤러리에서 열렸다. 전시회 오픈행사 참석자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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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유학생 사진 전시회 축하행사에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작품을 전시한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 대표 문성주 목사가 전시회 취지와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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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사진 전시회는 30일까지 신촌 우리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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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신촌 우리갤러리에서는 파우아(PAUA)교육협력재단(손봉호 이사장)이 주최하고 (재)JH사랑과나눔재단(최인경 이사장)이 후원하는 제1회 유학생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문성주 목사는 이번 전시회가 ‘유학생 20만 시대’의 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교회와 비전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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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전히 유학생 사역 현장이 열악하고 공감대 형성이 쉽지 않지만, 많은 분이 유학생 선교를 시작하게 되었고 꾸준히 기도해주면서 교제하던 유학생들이 박사, 교수가 되어 각 나라의 인재로 성장했다"며 "지난 11년간 놀라운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김광용 사진작가는 “사진에서 유학생들의 표정을 볼 때 울지 않을 수 없었다”며 “유학생 사역이 정말 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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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300회 수요유학생선교연합기도회는 문성주 목사의 선교보고 및 설교에 이어 JH사랑과나눔재단 최인경 이사장과 임마누엘재단 대표 이다윗 목사의 축사, 생명나무숲교회 장헌일 목사의 축도, 샘솟는교회 이정훈 목사의 기도회 인도 등으로 진행됐다.
▲300회 수요유학생선교연합기도회에서 축사를 전한 JH사랑과나눔재단 최인경 이사장(좌)과 임마누엘재단 대표 이다윗 목사(우).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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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노숙자 선교를 하는 이다윗 목사는 "600회 수요유학생선교연합기도회를 내다보며 하나님이 한국의 유학생 사역에 배 이상으로 축복해주시기 바란다"며 "맨해튼에도 전 세계의 귀한 자제들이 와서 유학하는데, 한국의 유학생 사역을 뉴욕에도 적용해서 시작하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기 원한다"고 말했다.
제1회 유학생 사진 전시회는 우리갤러리(신촌역 5번 출구 직진 70m)에서 오는 30일까지 오전 10~저녁 6시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