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택권
▲림택권 박사 ⓒSSI
성경적성경연구원(sola scriptura institute, SSI)이 설립 9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매봉길 거룩한씨성동교회(담임 최윤영 목사)에서 '오직 성경만이'라는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교회와 목회'라는 부제 아래 SSI 원장인 림택권 박사가 주강사로 나서 종교개혁 50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한국교회의 과제, '오직 성경'의 참뜻과 중요성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램택권 박사는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세계선교협의회(KWMC) 회장, 미국 필라델피아 연합장로교회 담임, ATA 아세아태평양 신학대학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림 박사는 "어째서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성경만이'라는 기치를 들고 본래 기독교로 돌아가자는 개혁을 외쳤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성경의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라고 역설한다.

그는 또 "어째서 '성경적 성경연구원'인가? 그것은 성경을 상고하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성경만이 그 자체가 해석자'라는 성경 본래의 진리를 개혁자들이 되찾아 우리에게 전해준 것은 우리에게 큰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총장)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발제하고 김동환 교수(웨슬리목회연구원장)가 논찬하는 순서도 마련되며, 포럼 장소를 제공하는 거룩한씨성동교회의 최윤영 목사가 특강한다.

등록문의: 070 7700 6255/010 9020 3490(중식·간식 제공
현장등록 2만원, 사전 등록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