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기장 제102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장
연규홍
▲한신대 총장으로 인준된 연규홍 교수 ⓒ기장
기장(총회장 윤세관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김경호 목사, 교사위)가 헌의한 '성소수자 교인 목회를 위한 연구위원회 구성과 활동' 건이 제102회 총회 마지막 날인 22일 표결 끝에 무산됐다.

이날 정치부는 해당 안건에 대해 '기각' 의견을 본회에 상정했고, 현장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기각 찬성이 159표, 반대가 90표가 나왔다. 2년 전인 제100회 총회에서도 비슷한 안건이 올라왔지만 통과되지 못했었다.

한편, 21일에는 한신대학교 연규홍 신임 총장에 대한 인준안이 상정돼 총 541명 중 인준 찬성 274표, 반대 252표, 무효 5표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