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오블라디 오블라다’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오블라디 오블라다’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가수 신현희, 김루트와 함께 오는 9월 25일(월) 단국대학교(죽전)에서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통해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인식개선 캠페인은 ‘삶은 계속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 부족의 언어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신현희와 김루트는 캠페인송으로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현희와 김루트의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캠페인 송과 영상은 방송과 라디오,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됐고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현희김루트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 ⓒ한국장애인재단
이에 신현희와 김루트는 “장애인 대부분이 후천적 장애인으로 삶의 여정에서 장애를 가지게 되었지만, 한 사람으로 또 장애인으로 삶은 계속되고 있다는 메시지인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길 희망한다”며 캠페인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애인 인식개선 ‘오블라디 오블라다’ 캠페인은 지난 15일(금)부터 한 달간 진행 중이다.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는 단국대를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