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
정보화시대를 맞은 오늘날, 온라인에는 목회와 설교에 대한 수없이 많은 자료들이 존재한다. 자료의 홍수 속에 무엇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곤란해 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맞춤 세미나가 열린다.

지난 30년간의 목회 및 설교 자료를 모아 데이터화 해 온 이석민 목사(대은교회 담임)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제21차 '목회자료 수집 및 활용 관리 세미나'를 연다.

이 목사는 "어쩌면 너무 많아서 무엇을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고 잔뜩 퍼오기만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며 "아무리 많은 자료일지라도 저장과 관리 및 활용이 되지 않으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1번째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마이크로 오피스 원노트'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목회와 설교준비 및 기타 학위논문의 교육 자료를 만드는 일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존 참석자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회비는 1만원(교재비)이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leesm6026@hanmail.net) 또는 전화(010-9735-6026)로 할 수 있다. 실기 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노트북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