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자원봉사 중인 소유진. ⓒ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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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근 ‘이불밖은 위험해’ 촬영에 임한 배우 소유진이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아기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가졌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현재, 무연고영아살리기 ‘기적을잇다’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는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소유진은 “아기를 얻은 기쁨을 봉사와 후원으로 나누고 싶었다”며 “친권포기 아기들 중 아픈 아기들이 많다고 하는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새로운 가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배우로 2013년부터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장애아동을 위해 자원봉사와 물품기부, 음악회 사회진행 등으로 활동했으며, 매년 금전 후원도 계속해 왔고 최근 셋째 아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