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타이 쉐리던, 제이콥 로플랜드 아역시절 돋보여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9.16 23:02

영화 머드
▲영화 머드 아역배우 타이 쉐리던, 제이콥 로플랜드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머드>가 방영된다. <머드>는 2012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영화<머드>는 '테이크 쉘터'의 제프 니콜스 감독과 남자주인공 머드( 매튜 맥커너히)와 여주인공 주니퍼(리즈 위더스푼)출연 아역배우들과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미시시피강을 배경으로 14살 소년 엘리스(타이 쉐리던)는 절친 넥본(제이콥 로플랜드)과 함께 미시시피강 하류 무인도에서 수상한 남자 머드(매튜 맥커너히)와 마주하게 된다.

영화'머드'는 잔잔하면도 강렬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 정의를 내린다. 그렇다고 주입식으로 정의를 내리는 건 아니라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 살며시 일깨워준다.

가장 미국적인 배우 매튜 맥커너히는 <머드>의 시나리오와 감독에 매료되어 단번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거칠지만 사랑 하나만 위해 살아가는 헌신적인 남자 머드를 연기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절정의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머드>에서 아역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띈다. 14세 앨리스를 연기한 타이 쉐리던은 매튜 맥커너히와 연기대결에서 밀리지 않는다. 친구 넥본의 제이콥 로플랜드도 2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었다. 

감독 제프 니콜스은 1978년 미국 아칸소의 리틀 록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 겸 감독이다. 노스 캐롤라이나 예술학교에서 영화제작을 공부했다. <샷건 스토리즈(Shotgun Stories, 2007)>로 장편 데뷔했고 <테이크 쉘터(2011)>로 칸영화제에서 3관왕(비평가주간 대상, 국제비평가협회상, 극작가협회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듬해 <머드>는 2012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고작 3편의 영화를 만든 그이지만 <뉴욕 타임즈>는 '독특한 연출력에 힘입어 지금 미국 영화계에서 가장 환영 받는 존재'라며 극찬했다. 2016년에 제프 니콜스가 연출하고 조엘 에저튼, 마이클 섀넌,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한 SF 영화 <미드나잇 스페셜(Midnight Special)>이 개봉했다.

엘리스의 친구 넥본의 삼촌 역을 맡은  마이클 섀넌은  감독의 <샷건 스토리즈>부터 <테이크 쉘터>, <머드(영화)>, <러빙>,<미드나잇 스페셜>까지 모두 출연 감독의 페르소나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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