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 ⓒ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동성혼 합법화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법 개정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동성간 항문성교를 처벌하고 있는 군형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