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기독교인들의 ‘순교 신앙’을 그린 영화 ‘폴리캅’

김진영 기자 입력 : 2017.09.15 14:02

폴리캅
폴리캅
ⓒ영화 스틸컷
초기 기독교 사회의 순교사회를 조명하며 역사와 종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종교영화 <폴리캅>이 많은 기독교인들과 영화 팬들의 관심 속에 14일 개봉했다.

영화 <폴리캅>은 로마 제국의 종교 박해와 회유에도 끝내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86세의 나이로 순교한 폴리캅과 참된 그리스인들의 삶을 담고 있다.

영화는 사도 요한의 마지막 제자이자 순교자 폴리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서기 2세기를 배경으로 어린 노예 소녀 '애나'가 서머나 교회의 감독 폴리캅과 신실한 그리스도인 '멜리나'의 도움으로 구출된 이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의 일원이 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당시 로마 제국의 기독교 박해로 인한 고난을 전개한다.

특히, 영화는 애나가 폴리캅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는 모습과 오직 믿음으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진하는 폴리캅의 모습을 그리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폴리캅>은 크리스천 월드뷰 영화제 3관왕을 달성한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 로마의 극심한 박해를 받았던 초기 기독교 사회를 대변하는 '폴리캅'의 순교사화를 조명하며,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올곧이 실천한 목회자와 그 뜻을 함께 이어나간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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