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베이비 드라이버' 입소문 타고 '살인자의 기억법' 바짝 추격

백아름 기자 입력 : 2017.09.14 14:02

베이비 드라이버
ⓒ베이비 드라이버

영화'베이비 드라이버'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이비 드라이버'는 13일 일일관객수 3만642명을 동원하며 3만1879명을 기록했다. 정식 개봉일은 14일이지만 13일 진행된 전야 개봉 덕을 톡톡히 보면서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같은 운전 실력에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안셀 엘고트)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등 독창적 작품을 만들어온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녕 헤이즐'로 국내에 잘 알려진 배우 안셀 엘고트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자동차 액션뿐 아니라 등장 인물의 걸음걸이와 카메라의 움직임까지 영화의 모든 요소들이 음악 비트에 따라 진행되어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대낮의 자동차 추격신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로 애틀란타 도심 속 40개 이상의 도로를 통제하고 150대 이상의 자동차를 투입, CG 없는 리얼 액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미 잡지 롤링스톤지는 "액션 음악 유머 모든 걸 갖춘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신개념 리드미컬 범죄 액션물 '베이비 드라이버'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향후 세울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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