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
전도가 무엇일까? 그냥 교회만 데려오면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이 전도다. 그러나 막상 데려온 그들을 죄인에서 의인으로, 상처 받은 영혼에서 치유된 영혼으로 잘 정착시켜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 만드는 것까지가 전도가 아닐까?

2010년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라는 책이 수십만 부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순수한 영혼 사랑과 전도 이야기다. 이후 7년이 지나도록 그런 베스트셀러는 등장하지 않았다. 수많은 전도책들에 독자들이 식상했는지, 한국교회 전도열풍이 사라졌는지, 아니면 한국교회 독서열기가 식어버렸는지 그 이유는 전혀 알 수 없다. 하지만 2017년 출간된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는 그 열풍을 이어가려는 듯 그 기세가 대단해 보인다.

최단기 5개월만에 18쇄, 물론 아직은 선풍적인 관심은 아니나 근래 보기 드물게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저서다. 이 책은 흔한 전도 이야기가 아니다. 전도 방법론을 이야기 하지도 않는다. 이른바 '심장목회' , '양육전도' 이야기다. 책에도 나오지만 얼마전 sbs드라마 ‘낭만닥터김사부’의 마지막 명대사가 있다. ‘의사가 포기하면 그 사람 죽는 것이고 의사가 포기하지 않으면 그 사람 사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개척 초기부터 이런 심정으로 목회를 시작했다고 한다. 마치 '목사가 물러서면 그 영혼 죽는 것이고, 목사가 물러서지 않으면 그 영혼 사는 것이다.'라는 것처럼...

이런 양육이야기로 이 책은 가득하다. 가슴 따듯한 양육 이야기다. 그래서 여느 전도서적과 차별화가 된다. 양육의 중요함을 발견한 최초의 책! 오로지 양육으로 부흥한 교회! 숫자보다 한 영혼의 중요성을 알고 몸소 실천하는 저자! 1,500명 교인의 이름을 모두 다 외우고 기도하고 격려하는 이가 저자 김성태 목사다. 하지만 정작 이것이 사랑이었음을 간파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여기에 이 책의 차별화가 있는것 같다. 전도! 물론 어렵지 않고 쉽다.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어떤면에선 전도보다 양육이 더 중요함을 구구절절 이야기 한다. 여기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는 그것을 묵묵히 실천한 삼척 큰빛교회 이야기다.

숫자가 참사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단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목사의 심장을 가진 교회! 부럽고 앞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양육이 최고다. 이 책은 양육에 관한 최고봉이다. 지금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더욱 많이 알리고 한국교회에 접목시켰으면 하는 바람에서 출판사 측에서는 출간 5개월 만에 18쇄 기념으로 '독후감 공모전' 을 개최한다.

'독후감 공모전'

* 공모기간: 2017년 8월 24일(목) - 9월 30일(토) 까지

* 접수마감: 9월 30일(토) 접수분에 한함

* 접수방법: 이 메일 - chulek@hanmail.net

* 시상발표: 개별 통보(이메일에 연락처 필히 기재바랍니다)

* 시상: 최우수상(1명) - 성시순례 여행권(출애굽 여정- 11월 중 출발함)

* 우수상(1명)- 제주도 1박2일 항공권 및 숙박권(특급호텔 조식포함)

* 장려상(3명) - 삼척 필그림수양관 1박 2일 숙박권(조식 포함)

* 감사상(10명)-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 책 10권 씩 증정

많은 관심과 응모 바랍니다.

* 물맷돌 출판사 :010-9194-3215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