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총, 제19회 총회서 신임 대표회장에 황경일 목사 선출

뉴욕=김대원 기자 입력 : 2017.09.09 14:28

미기총
▲미기총 제1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 황경일 목사를 비롯한 신구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가운데 꽃다발을 들고 있는 전영현 직전 대표회장과 오른쪽 황경일 신임 대표회장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가 현지시간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미귝 뉴욕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역대하 20:12)라는 주제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황경일 목사를 선출했다.

황경일 목사는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등 연합기구 회장을 비롯, 노회장 및 교계 단체장을 두루 맡아왔다. 미기총은 20주년을 맞아 20년사 발간 등 단체의 중요 사업들을 앞두고 있다.

이에 미기총 신임 대표회장 황경일 목사는 "부족하지만 20여 개 단체를 섬겼던 경험을 살려 충성을 다해 부흥의 회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면서 "세기총과의 연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특히 영적으로 침체된 교회가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기 대표회장을 역임하게 되는 상임회장에는 김동욱 목사(뉴저지 만나교회)가 선출됐으며, 지역 공동회장은 이대우 목사(동부), 민승기 목사(서부), 나성균 목사(남부), 심평종 목사(중부)로 구성됐다.

임원은 △사무총장 이재덕 목사 △총무 이종명 목사 △서기 김진하 목사 △부서기 마바울 목사 △회계 이창종 목사 △부회계 박정오 목사 등 뉴욕지역 목회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미기총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원로), 이한우 목사(브라질 선교사), 라흥채 목사 등 3인에게 크리스천상을 수상했다.

또 정기총회 기간 중에는 첫날 이한우 목사의 브라질 선교 보고 이후 둘째 날 문석호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 세미나를 인도했으며 정기총회 후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탈북자인 김요한 목사가 한국교회의 통일대비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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