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개신교는 <루터> 천주교는 <성 프란치스코> 영화화

김진영 기자 입력 : 2017.09.07 18:12

성 프란치스코
▲메인포스터 ⓒ찬란·51k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인 오는 10월 31일을 앞두고, 본지는 영화 <루터>가 10월 18일 국내 개봉한다는 소식을 최근 보도했다.

한편, 천주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성 프란치스코의 삶을 그린 영화 <성 프란치스코>가 이보다 앞선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 영화는 1209년 여름, 평등한 인간과 무소유의 삶을 교리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한 성 프란치스코와 작은형제회의 종교적 삶을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이 영화의 메인포스터는 성 프란치스코와 그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엘리야의 모습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이어 "주님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라는 카피가 눈에 띈다.

<성 프란치스코>의 주인공인 프란치스코 역은 제63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대표 배우 엘리오 게르마노가 맡아 프란치스코의 종교적 헌신과 위기를 현실적으로 연기했다.

엘리야 역은 다르덴 형제, 프랑수아 오종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제38회 세자르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제레미 레니에가 맡아 성 프란치스코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날카로운 조언자로서 캐릭터에 완벽 녹아 든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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