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유니세프
▲24일 베트남 콘툼 지역의 유니세프 지원 유치원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는 최시원 특별대표. ⓒ유니세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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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베트남 다낭지역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 센터에서 최시원 씨가 시각 장애 어린이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유니세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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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베트남 콘툼 지역을 찾아간 최시원 특별대표가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만나고 있다. ⓒ유니세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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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베트남 콘툼 지역을 찾은 최시원 특별대표가 소수민족 어린이들이 다니는 중학교를 방문해 어린들과 함께 기타 연주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유니세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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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베트남 콘툼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 꾸앙을 만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유니세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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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최시원 특별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와 함께 펼치는 음악 교육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콘툼 지역 유치원을 방문했다. ⓒ유니세프 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8월 21-25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 특별대표와 함께 베트남 다낭과 콘툼의 유니세프 교육 현장 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시원 특별대표가 전역 후 참여하는 첫 공식활동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함께 펼치고 있는 음악교육 지원 사업 '스마일 포 유(SMile for U)'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시원 씨는 방문기간 동안 다낭과 콘툼의 문화예술학교, 유치원, 중학교와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통합교육 지원센터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찾아 어린이들을 만나고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현지에서 유니세프 교육 지원사업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영상 촬영에도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소수민족을 비롯해 베트남 소외지역 아동이 겪는 차별과 장애, 빈곤 등의 문제를 조명한 이 영상은 향후 아시아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필드트립을 마친 최시원 특별대표는 "이번 여정을 통해 음악은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고 우리 모두를 웃게 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며 "SM과 유니세프가 함께 노력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을 채우고 비전을 가꾸어 가기를 바라고, 저도 더 자주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시원 씨는 2010년부터 유니세프의 다양한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왔으며, 2015년 11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됐다.  

최시원 특별대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 포 유'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와 함께 2016년부터 베트남 하노이, 다낭, 콘툼 지역의 5-14세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3년간 5,000명의 어린이가 도움을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