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총신대 전문교육아카데미 실천목회연구(책임교수 이흥선)와 한국복음주의연합(공동대표 조성대 목사 외 5인)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기독언론재단(총재 한은수 목사)이 주관한다.
조직신학자로 총신대 부총장 겸 신대원장을 역임한 서철원 박사가 '종교개혁과 칭의론, 교회생활'을, 장은일 목사(총신대 글로벌개혁신학팀장, 총신대 신대원 직전 교목실장)가 '종교개혁과 교회론'을 각각 발표한다.
특히, 총신대 전문교육아카데미 실천목회연구 책임을 맡은 이흥선 교수가 '감람산예언과 요한계시록, 과연 종말 때 사건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성경의 가장 핵심이 복음서이고, 복음서 중에서도 마태복음 24장이 중요한데,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을 모두 종말 때 사건으로 해석하는 과오를 세계 모든 신학자들이 범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포럼에서 이 교수는 '세계 신학계에 고함'이라는 명제 하에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을 종말 때 사건이 아닌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을 시도한다(행사문의 010-5418-1376 010-4942-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