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감사예배에서 황원찬 총장이 설교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믿음관 신축준공 감사예배가 20일 오후 교내 믿음관 1층에서 개최됐다.

감사예배에서는 박재봉 교수(교목실장) 사회로 장진욱 교수(신학부 영어과정원장)의 기도와 조재숙 교수(계약학부 교수부장)의 성경봉독, 박희명 학생의 특주 이후 황원찬 총장이 '하나님의 교회(마 16:16-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 총장은 "70년간 바벨론의 지배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신 하나님께서 우리 학교를 여러 어려움에서 건져 주셨다"며 "오늘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모든 것이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역사"라고 전했다.

황원찬 총장은 "소명의식과 비전을 품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이후의 대한신대 구성원들이 되길 바란다"며 "

이후 김종구 교수(입시본부장)의 설립자 황만재 목사 추모, 이주환 교수(법인과장)의 연혁보고, 민화규 교수(건축위원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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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된 믿음관. ⓒ이대웅 기자
황 총장은 김화영·민화규 교수와 이성연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오세찬 건축사는 채플실(소망관) 신축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감사예배는 윤호열 이사의 인사말과 강민철 행정본부장의 광고 후 황원찬 총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