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의 별똥별,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소원을 비세요

김진영 기자 입력 : 2017.08.12 23:13

별똥별 유성우
▲떨어지는 별똥별 ⓒpixabay.com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별똥별'이 늦은 여름의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페르세우스 유성우(별똥별)가 12일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에 이르기까지 나타난다.

지구과학사전에 의하면 8월 12일을 전후해 절정을 이루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지역에 따라 운이 좋으면 한 시간 동안 100개의 유성도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유성우의 이름을 '페르세우스'라고 붙인 것은, 쏟아지는 유성들이 모두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지구과학산책에 따르면 유성은 혜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티끌, 또는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을 말한다.

별똥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서인지, 예부터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었다.

이에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나타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실제 그것을 볼 수 있을 것인지 반신반의 하면서도 일부는 각자의 소원을 올리며, 글로나마 작은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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