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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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루먼 전 대통령은 당시 일본의 항복을 촉구하며 "만약 항복하지 않는다면 지구상에서 결코 본적이 없던, 하늘에서 파괴의 비가 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트루먼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의식해 그와 같은 말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위기 상황에서 이렇게 극단적인 말을 했던 미국 대통령은 익히 없었다"는 한 정치 전문가의 말을 인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트위터에 "대통령으로서 내 첫 임무는 핵무기를 발전시켜 현대화 하는 것이고,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 졌다"며 "그러나 그런 힘을 쓰지 않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