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지난해 기념세미나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서창원 교수)에서 종교개혁 500주년과 연구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헌릉로 세곡교회(담임 박의서 목사)에서 '16세기 종교개혁의 의의와 한국교회의 실천적 개혁'이라는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개강예배 설교는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기조강연에는 문병호 교수(총신대)가 '16세기 종교개혁의 현대적 의의', 김병훈 교수(합동신대)가 '개혁주의 신학교와 목회자 훈련', 박영돈 교수(고신대)가 '한국교회의 개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 밖에 4일간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칼빈대)가 '개혁교회 목사의 설교와 경건', 서창원 교수(총신대)가 '개혁교회의 성경적 성장원리', 안인섭 교수(총신대)가 '세계 개혁교회 속에서 한국 장로교회의 역할', 이승구 교수(합동신대)가 '개혁교회 예배의 규정적 원리', 박태현 교수(총신대)가 '한국교회 강단의 실제와 나아갈 방향' 등을 강의한다.

회비는 7만원이며, 등록자에게는 강의안과 아침을 제외한 식사가 제공된다. 숙박시 개인 부담이며, 사전 입금등록시 개혁주의 도서 2권을 선착순 7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