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기호, 엄기호·서대천·김노아 목사 순

이대웅 기자 입력 : 2017.08.09 15:47

선관위, 후보 3인 모두 인정... 정책토론회는 17일

한기총 23대 대표회장
▲대표회장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대천·김노아·엄기호 목사. ⓒ이대웅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3대 대표회장 선거에 앞서 기호 추첨이 9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기총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추첨 결과 1번 엄기호, 2번 서대천, 3번 김노아 목사 순으로 결정됐다.

후보로 등록한 김노아·서대천·엄기호 목사 3인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의 서류심사 후 모두 후보로 인정했다.

한편 당초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지명된 지덕 목사는 건강상 이유로 위원장직을 사퇴했고, 이용규 목사가 이를 대신하게 됐다.

이번에 선출되는 대표회장은 이영훈 전 대표회장의 잔여 임기를 맡게 된다.

한기총 23대 대표회장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서약을 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선관위는 기호추첨에 앞서 서기 안명환 목사 사회로 예배를 드렸으며, 위원장 이용규 목사가 설교했다. 또 공명선거 서약을 실시했다.

이날 선관위는 향후 일정도 공개했다. 선관위는 총회대의원들에게 지난 8일까지 교단과 단체에서 제출받았으며, 16일까지 후보자들이 제작한 홍보자료를 전달한다.

정견발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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