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이대위, 이단사상 연구대상자들 소환 조사

이대웅 기자 입력 : 2017.08.08 22:31

임보라 목사 소환 불응, 김노아 목사는 연기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 산하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 이하 이대위)가 지난 7일 총회회관에서 이단사상 연구대상자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당초 오전과 오후 일정이 예정됐으나, 일부 인사들이 참석을 연기해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참석 예정자들 중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마한 김노아 목사(예장 성서 총회장, 세광중앙교회)는 선거 후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성애 옹호와 관련해 논란이 된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는 응하지 않았다.

이번 소환조사는 이대위가 연구 대상자들에게 직접 소명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의 경우 이날 총회 임원회실에서 이대위원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들에 따르면 김성로 목사 측 관계자는 "오해가 될 만한 부분이 있었다"며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하여 바로잡고 물의가 된 점 등에 대해 잘 소명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 네이버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카페를 운영중인 이인규 대표(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도 참석해 조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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