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챈 목사 “우리는 모두 영원이라는 존재로 들어간다”

김신의 기자 입력 : 2017.08.01 13:45

유튜브캡쳐
▲유튜브 캡쳐
리포터 출신 배우 채지원이 31일 “프랜시스 챈(Francis Chan) 목사님의 밧줄 비유”라며 영상을 공유했다. 지소연은 “한국에도 알려져 있는지 잘 모르겠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목사님 중에 한 분이시다. 제가 좋아라 하는 목사님”이라고 덧붙였다.

프랜시스 챈 목사는 유명 강연자이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로 국내 발간된 저서로는 <제자²(말씀으로 배가시키는, 제자 삼기)>, <크레이지 러브(하나님과 지독한 사랑에 빠지다)>, <부부 제자도(하나님 앞에서 사는)> 등이 있다.

영상에서 프랜시스 챈 목사는 “여기 밧줄이 하나 있는데, 이 밧줄이 끝없이 길다고 생각해보라. 실제로는 저기 돌에 묶여있지만, 상상력을 사용해서 길고 길어서 지구를 몇 바퀴 돈다고 합시다”며 “이제 이 긴 밧줄이 여러분의 삶의 연대표라고 상상해보자. 끝이 없는 존재를 나타내는 것이죠”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프랜시스 챈 목사가 들고 있는 하얀 밧줄의 끝 부분에는 아주 조금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그는 “여기 이 빨간 부분이 여러분이 지구에 사는 삶을 나타낸다. 지구에서의 짧은 삶의 여정을 마치고 나면 비로소 우리는 모두 영원이라는 존재로 들어간다”며 “저를 당황케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 짧은 빨간 부분에 대한 생각으로만 가득 차 있단 것이다”라고 했다.

“난 열심히 일할 거야. 아끼고, 아끼고 또 아껴서 언젠가 이 부분(빨간색이 끝나는 지점)을 완전히 만끽할 거야. 죽기 전에 여행 한 번 못 가면 어떡하지? 좋은 거 많이 먹을 수 있을까? 내 꿈을 다 이룰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을 수없이 본 프랜시스 챈 목사는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전 ‘지금 장난하십니까?’ ‘이 부분(빨간색이 끝난 후 이어지는 길고 긴 하얀 밧줄)은요?’ ‘이 모든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라고 생각한다. 너무 황당하지 않은가? 왜냐면 성경이 가르치기를 이 짧은 빨간 부분에 우리가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그 후 수천억만 년 동안 우리가 어떤 삶을 살게 될지를 결정한단 것이다. 영원히! 왜 제가 이 빨간 부분에 연연하며 어떻게 좀 더 편하게, 좀 더 즐기며 살려고 발버둥 치는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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