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기독교적 결혼관 담은 신간 광고 요청 거부

이미경 기자 입력 : 2017.07.31 22:30

“민감한 주제, 폭력 등의 내용은 안 돼”

oneman
▲One Man One Woman: God's Original Design for Marriage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결혼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념을 지지하는 한 목회자의 신간 광고 요청을 거부했다고 최근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달 초, 56세의 전직 목사 Craig Stellpflug는 WestBow Press에서 출판한 '한 남자 한 여자:결혼을 위한 하나님의 독창적인 디자인'(One Man One Woman: God's Original Design for Marriage)이란 제목의 신간을 트위터를 통해 홍보하려 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그는 트위터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트위터 광고의 사용 승인이 되지 않았다는 답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트위터 측은 "'한 남자 한 여자' 광고가 자사의 광고 정책을 위반했다"면서 "이 결정은 다음과 같은 트위터 광고 정책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메일에는 트위터의 광고 정책을 요약한 웹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링크는 트위터의 광고 정책이 민감한 주제, 폭력 등과 같은 내용을 담은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Stellpflug 목사는 자신의 저서에 대해 "반동성애에 대한 책이 아니다. 나는 동성애, 간음, 이혼, 외설물과 같은 이슈를 다루고 있지만 내 저서는 동성애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하나님의 용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