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교회 김윤진 간사 새 앨범 발매와 함께 간증 전해

김신의 기자 입력 : 2017.07.31 16:54

김윤진
▲한성교회 김윤진 간사. ⓒ김윤진 인스타그램
CCM 가수 김윤진 간사가 한성교회의 찬양 리더로서 많은 이들에게 은혜와 잔잔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그녀가 금요성령집회 때 부른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와 ‘하나님이시여’는 유튜브 조회수 60만에 임박했다.

7월 31일, 김윤진 간사는 지난달 시작한 ‘New Song Project’의 일환으로 새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김진호(Thwith)가 작사작곡한 ‘기쁨으로’라는 찬양이 수록됐다. 김윤진 간사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목의 경련장애로 오랜 기간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에 지난 날을 회상하며 31일 간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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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교회 찬양 리더 김윤진 간사의 새 프로젝트 싱글 앨범자켓. ⓒJM Studio, JW ministry, (주)광수미디어
“제게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5개월 정도 노래를 할 수 없었고, 9개월에 접어든 치료 끝에 이 불청객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노래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며, 매일 운동을 하고, 예전보다 녹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컨디션에 따른 목의 상태도 더욱 예민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 때문에 잃은 것보다 얻게 하신 것이 더 많음을 발견합니다.

삶으로 고백하는 찬양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그럼에도 노래할 수 있는 매 순간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이 불청객으로 인해 돕는 손길들을 만나고, 음원 발매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과 내 삶의 목표는 내게 맡겨진 '역할'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원하시는 곳에 있는 것임을. ‘더 잘 하고 싶고, 더 많이 하고 싶고, 더 오래 하고 싶은 내 생각’이 사라지고, 나의 삶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게 됐습니다. 이제 이 불청객은 저와 함께 가는 친구입니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선하신 주님께서 내 삶에 여전하심으로 그 선하신 인도하심을 믿으며 결국 감사를 선택하고, 행복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목의 경련장애가 갑자기 찾아왔듯 갑자기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된다는 것에 마음이 힘들었지만, 이 찬양을 묵상하며 믿음과 감사의 고백이 더해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시간을 누렸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여전하지만, 그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로 결국 감사를 고백하는 행복한 자녀, 행복한 예배자 되시기를, 진정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편 김윤진 간사는 올해 초 ‘Ep.1 평화의 노래’를 시작으로 ‘라이브 워십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지난 6월부터 새로운 곡을 스튜디오 버전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New Song Project’를 진행 중이다. ‘New Song Project’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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