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
▲지난 퀴어축제 부스 중 한 곳에 놓여있던 책(기사의 특정 내용과는 무관함). ⓒ크리스천투데이 DB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 이하 이대위)가 오는 8월 7일 이단성 연구 대상자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기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퀴어신학'으로 논란이 된 기장 측의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 등이 이번 소환조사 대상이다. 그러나 임 목사가 소환요구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합동 측 이대위는 임 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에 대해 "(임 목사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퀴어성경 주석을 번역한다고 해서 시작됐다"며 "성경은 동성애를 분명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