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외국어교육원,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기관 선정

이대웅 기자 입력 : 2017.07.26 14:06

‘영어가 강한 대학’ 별칭

한남대
▲한남대 외국어교육원 전경.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외국어교육원이 대전시교육청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남대 외국어교육원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9박 10일간 대전지역 중학교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글로벌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한남대 기숙사에서 숙식을 하면서 원어민 교수들의 정규 영어회화 수업과 그룹 프로젝트, 공예수업, 요리활동, 야외견학 등 다채로운 창의형 수업을 받게 된다.

영어캠프에는 한남대 영문과 교수, 외국어교육원 원어민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보조교사와 스태프로 중학생들을 돕는다.

글로벌 영어캠프는 영어체험 활동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방학 중 단기 집중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 영어교육 격차 해소 및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마련했다.

정향재 한남대 외국어교육원장은 "수준별 소그룹으로 반을 편성해 영어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이 언어뿐만 아니라 타문화권의 사고방식과 생활습관 등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캠프를 즐겁고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1956년 장로교 미국인 선교사들이 설립한 대학으로, 당시부터 외국인 교수들의 강의가 많아 '영어가 강한 대학'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한남대 일본
▲이덕훈 한남대 총장(왼쪽 두 번째)이 일본 긴조학원대학 이사장, 총장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 이덕훈 총장, 일본대학 순회

'일본통'으로 알려진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7-20일 일본 대학들을 순회하면서, 각 대학 우수 분야를 벤치마킹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했다.

이덕훈 총장은 먼저 나고야의 긴조학원대학(여대)을 방문, 하지마 토가리 이사장과 오쿠무라 류헤이 총장을 만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98% 넘는 취업률을 기록한 대학의 체계적인 취업지원 및 지역과의 연계 등을 주의 깊게 살폈다.

이어 난잔대학을 방문해 토리스 요시후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협의회를 갖고 교환학생 확대, 단기한국문화연수 참여, 취·창업특화프로그램 교류 등에 합의했다.

또 요코하마의 관동학원대학을 방문해 기쿠 히로요시 총장과 교류협정 갱신 행사를 갖고, 이공계열 공동연구, 교직원 연수, 대학원 교류 등으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양교는 산학협력에 관심을 갖고, 현재 관동학원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K-biz 사업과 한남대의 LINC+사업을 연계해 발전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 도쿄지역 한남대 동문회 행사에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고, 각 대학에 유학 중인 한남대 학생들도 만나 격려했다. 이 총장은 20일 도쿄 동양대학과 오사카 관서학원대학을 방문하고 귀국했다.

이 총장은 한남대를 졸업한 뒤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상학(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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