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월북한 탈북자 임지현(전혜성) 북매체 '우리민족끼리' 등장, 웜비어처럼 강요된 기자회견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7.18 00:13

임지현
▲임지현 tv조선 모란봉 클럽 출연당시 ⓒTV조선

TV조선 '남남북녀'에 출연한 탈북자 임지현 씨가 재입북해 북한선전매체 방송에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매체에서는 전혜성으로 나왔다. 

임지현은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서 "남조선 생활은 하루하루 지옥 가았다. 고향에 있는 부모님 생각에 하루하루 피눈물을 흘렸다. 돈으로 좌우되는 사회에서 저 같이 조국을 배신하고 도주한 여성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만 있었다"며 한국 생활을 비난했다.

동영상에는 탈북 후 다시 북한에 재입북한 김만복 씨가 함께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 방문 후 억류된 미국인 오토 웜비어도 북한에서 기자회견 때 "미국 우애연합감리교회로부터 나에게 북한의 정치 선전물을 하나 떼어오면 1만 달러의 중고차 한 대를 주겠다고 했다. 나에게 그런말 해서도 안되었다"고 비난했다.

북한에 억류되어 풀려난 한 미국은 북한에서 기자회견 당시 지침과 말해야 할것이 있었다고했다. 기자회견 3일 전부터 예상질문을 받고 연습했다고 했다.

이에 임지현의 영상도 북한의 강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통일부에서는 재입북한 사례가 25건이나 되 재입북,탈북 사례가 많은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회유나 북한에 있는 가족을 데리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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