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캠프, ‘위기의 청년들’ 위한 연합캠프

김신의 기자 입력 : 2017.07.18 08:37

말씀 안에서 즐거움을 가지고 복음으로 살아가길 소망

빅캠프ⓒSYJ Entertainment 제공
청년들의 탈 교회 급속화를 문제삼고 청년세대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20여 중소교회 청년 사역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연합모임 ‘청년사역네트워크(의장 바람길교회 김동영 목사)’가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 3박 4일간 Big Camp를 연합으로 진행한다.

Big Camp의 ‘Big’은 ‘Bible(성경)’과 ‘Interesting(재미)’, ‘Gospel(복음)’의 약자로 “말씀 안에서 즐거움을 가지고 복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Big Camp는 주제와 프로그램이 일방적으로 정해지던 보편적인 기존 캠프의 단점을 보완해, 청년 주도적으로 담당 교역자들과 소통을 거처 주제와 선택강좌들이 제안됐고, 이 중 실행위원들을 통해 주제와 선택강좌 등이 최종 선정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청년사역 네트워크 측은 “일방적인 복음의 제시보다 서로 소통하고 생각을 교류하므로 모든 참여자들이 소외함 없이 함께 은혜를 누리는 캠프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청년세대가 다시 주님 앞에 회복되고, 각자의 삶의 현장 속에 보냄 받은 선교사로 세워지길 소망하고, 또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일어나길, 침체돼 가는 청년사역이 서로 연합하여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저녁 메인 집회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고전 1:1-3)라는 제목과 ‘연합, 누림, 보냄’이라는 주제가 결정됐으며, 말씀은 바람길교회 김동영 담임목사, 명성교회 김인환 담임목사, 봉신교회 김영광 청년부 담당목사가 전할 예정이다. 집회기간 중의 찬양은 ‘주님의 때’, ‘내 안에 사는 이’를 비롯한 대표 곡을 발매한 찬양선교팀 비커버드(Becovered Worship)가 인도한다. 또 오감성경사역원의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역사서와 선지서’도 준비됐다.

한편 ‘청년사역네트워크’는 지난 6월 ”교회언니, 오빠들의 위기”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리더십’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9월에는 ‘진로’를 주제로 2차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주최측은 “교회언니, 오빠들의 위기” 세미나 시리즈가 일상생활의 궁금증과 고민을 풀어가는 실생활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면, BIM CAMP는 말씀과 영성, 부족한 신앙의 기본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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