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폭우
▲ⓒ연합뉴스TV 방송캡쳐
16일 중부 곳곳에 폭우 피해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청주에서는 시간당 90mm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충북일보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에서도 청주시 서원구 한 교회에는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한 성도들의 끊임없는 발걸음이 이어졌고, 청주 상당구 한 교회의 인근에서는 무너진 토사가 매몰돼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충남일보에 따르면 침수로 인해 교회 관계자 1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