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목사부총회장
▲부총회장 후보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맨 왼쪽부터 목사부총회장 정도출·임은빈·민경설 후보, 김철모 선거관리위원장, 목사부총회장 림형석·조병호 후보, 장로부총회장 이현범 장로.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 9월 제102회 총회를 앞두고, 부총회장 후보 등록 및 간담회가 13일 오전 서울 연지동 총회 본부 4층 제1연수실에서 개최됐다.

후보자들의 기호 추첨 결과 1번 정도출 목사(서울강동노회), 2번 임은빈 목사(서울동남노회), 3번 민경설 목사(서울서남노회), 4번 림형석 목사(안양노회), 5번 조병호 목사(서울강남노회)로 결정됐다. 단독 입후보한 장로부총회장 후보 이현범 장로는 기호 1번이다.

후보자들은 접수와 기호 추첨이 끝난 후, 자정결의문을 낭독하면서 '클린 선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부총회장 후보들은 지역별로 총대들을 찾아가 소견발표회를 8회 진행한다. 전북지역 8월 17일(목) 전성교회(담임 이청근 목사)를 시작으로 전남지역 8월 18일(금) 광주양림교회(담임 노치준 목사), 중부지역(청주) 8월 21일(월) 청주강서교회(담임 정헌교 목사), 중부지역(원주) 8월 22일(화) 원주제일교회(임시당회장 조좌상 목사), 경북지역 8월 30일(수) 대봉교회(담임 박희종 목사), 경남지역 8월 31일(목) 부산애광교회(담임 조성일 목사), 제주지역 9월 1일(금) 제주영락교회(담임 심상철 목사), 서울·수도권지역 9월 6일(수)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 등이다.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