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
▲시상식 모습.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최명우 목사) 상반기 전도상 시상식이 최근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순복음강남교회는 2017년 3대 목표 중 하나를 '총력전도 및 배가부흥'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그 목표에 따라 상반기 동안 전도에 열정을 쏟아 많은 전도의 열매를 거둔 교구와 성도를 시상한 것.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상 1등의 영예는 서초 5교구, 2등은 강남 3교구에 각각 돌아갔다. 최 목사는 "올 상반기 전 교구 성도가 일치 연합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열과 성을 다해 복된 소식을 전함으로써 잃어버린 영혼들을 생명으로 인도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며 "아름답고도 귀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도상 개인 1등은 강남 2교구 국명숙권사와 서초 2교구 박지나 성도가 수상했다. 개인 2등은 강남 4교구 이명화 권사, 강남 5교구 전경애 권사, 서초 5교구 고용옥 안수집사가 공동 수상했으며, 개인 3등은 서초 8교구 김태연 권사가 받았다.

개인 수상자들에게 최 목사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를 기도와 열정으로 순종하여 하늘나라 확장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여, 전 성도와 더불어 기쁨을 함께한다"며 상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전도상은 하늘나라에 가서 가장 영광스럽게 하나님께 잘했다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귀한 상이므로, 모든 성도들이 어느 상보다 전도상에 욕심을 내 총력전도에 힘써 배가부흥을 이룸으로써, 하나님 앞에 섰을 때큰 상급을 받는 전도자가 모두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