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트위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9일(현지시간) 한미 정상 간 부부 동반 만찬 이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취임 후 첫 순방으로 방미 중인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상견례 및 만찬을 가졌다.

만찬 후 멜라니아 여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그의 부인, 사절단과 즐거운 만찬을 보냈다”고 적었다. 양국 대통령 내외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게재했다.

트럼트 대통령도 트위터에 “한국 대통령과 매우 좋은 만남을 방금 마쳤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