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재
▲한웅재. ⓒ한웅재 페이스북 프로필
‘꿈이 있는 자유’ 한웅재 목사가 정규 앨범 ‘한웅재 LIVE 1년’을 26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한웅재 목사는 “감사할 얼굴들이 너무 많다. 무엇보다 한 해 동안 함께 해 준 나의 좋은 뮤지션들… 조재범, 박은찬, 임선호, 신동철, 문승찬, 최유진, 이진주, 송민우, 최정욱 그리고 신영수… 그대들과 봄, 여름, 가을, 겨울 시간을 건너오며 함께 했던 기억이 내 마음속에는 오래오래 남을 것”이라며 “내게 더 없이 푸근한 무대를 내어준 스페이스 바움의 김동언 장로님과 황유선 권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매 공연마다 빛없이 섬겨 주었던 허진과 이재희, 그리고 1년 동안 공연 이미지를 위해 수고해 주신 May선생님과 May’s Table 식구들, 4번의 공연 내내 극장 안을 근사한 작품으로 채워주신 최진희 작가님, 포스터와 음반 재킷으로 수고해준 김정태씨, 그리고 내 사랑하는 아내와 은서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늘 극장 안 가득했던 환한 얼굴의 관객들, 그리고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웅재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소원’,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여서’,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등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9년부터 솔로활동을 했고, 현재 CBS ‘한웅재의 CCM 캠프’ 진행을 맡고 있다.